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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미국의 역사와 국가적 이상을 상징하는 워싱턴 기념탑

울창한 가로수가 늘어선 보도와 도로, 관광객들이 보이고 멀리 의사당 돔이 솟아 있다. 워싱턴 D.C.에서는 이런 식으로 도심의 가로수 사이로 역사적인 건축물을 만날 수 있다. 관광객이 더러 보이고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한가한 걸음걸이로 움직이고 있다. 워싱턴 D.C.의 주요 관광지 주변에는 국가 행사, 기념행사, 축제 또는 공사 때문에 임시 시설과 통제 구역이 설치되기도 한다. 거리 공연을 하러 나온 듯한 사람 하나가 지급 막 공연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검은색 금속 장식이 겹겹이 쌓인 것처럼 보이는 이 현대식 건물은 외관으로 보아 스미스소니언 국립 아프리카계 미국인 역사문화박물관이라고 한다. 다만 건물 전체가 보이지 않아 확정하기는 어렵다. 이 박물관은 2016년에 문을 열었다. 아프리카계 ..

37. 자연사 박물관 앞에서 버팔로를 만나다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앞에 왔다. 이것은 미국 워싱턴 D.C.(이하 DC)의 내셔널 몰에 자리 잡은 세계적인 자연사 박물관이다. 이곳은 동물과 식물, 지구의 역사, 광물과 보석, 공룡 화석, 인류의 진화 등 자연과 인간에 관한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는 곳이다. 스미스소니언은 하나의 박물관 이름만을 뜻하지 않는다. 여러 박물관과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미국의 대표적인 문화·과학 기관이다. 어린이부터 과학자까지 폭넓은 사람들이 찾는 교육·연구 기관이기도 하다. * 박물관의 기본 정보 정식 명칭ㅡ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입장료 ㅡ 무료 운영 시간ㅡ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 휴관일: 매년 12월 25일 * 보안 검색을 거쳐 입장해야 하므로 ..

36. 워싱턴 DC는 미국의 심장이 아니라 세계의 심장부다.

우리는 볼티모어 지역을 자나간다.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다. 미영 전쟁의 무대가 되면서 미국 국가와 성조기도 볼티모어에 있던 맥헨리 요새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또 볼티모어에는 미국에서 3번째로 큰 규모로 10만 명의 한인 커뮤니티가 있다고 한다. 교민들이 10만명이나 살고 있다니 정말 나에게는 생소한 사실이다. 우리에게 이름이 널리 알려진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있는 곳이 볼티모어다.. 우리는 1시반 가까이가 되어서 DC에 도착했다. 아침 8시 가까이 뉴저지 숙소를 출발하여 거의 5시간이 지난 것이다. 나는 전에 지도를 보면서 뉴욕과 워싱턴의 거리가 매우 가까운 곳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먼 곳이다. 반나절이나 되는 먼 거리인 것이다. 땅이 좁은 나라에서 사는 나같은 사람에..